인도의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 수가 당초 예상보다 3년 앞서 4000만명을 넘어섰다고 현지 경제일간지 이코노믹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 그러나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대다수가 이동통신을 통한 단순 검색서비스 이용자여서 진정한 의미의 인터넷 활용 인구 확산은 예상보다 한참 뒤처져 있는 실정이다.
인도 이동통신국(DoT)은 지난 3월말 현재 인도의 인터넷 가입자 수가 400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현지시각) 밝혔다. DoT는 당초 2010년께 인터넷 가입자 4000만 시대를 예상했으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 덕분에 이 목표가 3년 가량 앞당겨졌다고 설명했다.
접속 매체별 가입자 통계를 보면 이동통신 서비스를 통한 인터넷 가입자는 무려 3130만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한 반면, PC를 이용하는 인터넷 가입자는 920만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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