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국내 업체의 문화콘텐츠를 웹 상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전시·홍보하는 수출정보시스템(www.koreacontent.org·사진) 내 콘텐츠전시관에 소개항목을 추가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콘텐츠전시관은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업체의 문화콘텐츠를 웹상에 전시해 해외 바이어에게 홍보할 수 있는 사이버 전시공간으로, 업체가 직접 제작하고 업데이트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진흥원은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사업 진행현황 △희망사업분야 △전시관 구축시점 △업데이트 시점 등의 항목을 추가해 기존보다 웹상으로 더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를 해외 업체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흥원은 수출정보시스템내 콘텐츠전시관 등록업체와 신규등록을 하는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업데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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