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씨피(대표 오정현)는 미국 코팅재 업체 발스파(Valspar)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북·남미 자동차용 코팅재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에스에스씨피는 발스파의 자동차 보수용 코팅재 제품 ‘디비어(De Beer)’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고 내년초부터 공급에 나서는 동시에 발스파의 북남미 공급망을 통해 자사의 기존 내장재 코팅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오정현 사장은 “이번 제휴로 자동차 내장재 부문의 시장지배력 강화와 해외진출, 선진 기술 흡수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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