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오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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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키아가 디지털 음악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본지 8월 7일자 2면 참조

 노키아는 웹에서 PC와 휴대폰으로 음악을 내려받을 수 있는 사이트 ‘오비(Ovi)’를 공개했다. 오비는 핀란드 말로 ‘대문(Door)’을 뜻한다. 노키아 음악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휴대폰을 비롯한 휴대용 단말기에 노래를 직접 전송할 수 있다. 이는 애플 아이폰에는 없는 기능이다. 노키아는 또 게임 서비스 ‘엔-게이지(N-Gage)’도 공개했다. 노키아는 이미 주요 게임 업체와 다운로드용 게임 공급 계약을 했다.

 이와 함께 음악을 비롯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휴대폰 ‘5310’·‘N81’ 등 신형 모델 5개를 선보였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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