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대표 노선봉)은 대전의 로봇업체 KMC로보틱스를 인수한다고 23일 발표했다.
KMC로보틱스는 지난 10년간 대전지역의 고등학교, 대학교에 로봇교육장비를 공급해온 중견 교육용 로봇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15억원이다. 우리기술은 KMC로보틱스의 지분 70%를 주식 및 현금을 포함해 총 9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자본규모가 적은 KMC로보틱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지 않은 것은 기존 경영진과 발전적 관계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라고 우리기술은 설명했다.
우리기술은 이번 인수로 로봇콘텐츠 업체 메이힐, 상수도 청소로봇업체 그린로보텍에 이어 로봇제조사 KMC로보틱스까지 총 3개의 로봇자회사를 보유하게 됐다.
노선봉 우리기술 대표는 “우리기술의 로봇사업경험과 그린로보텍, 메이힐, 케이엠씨로보틱스 등 로봇 자회사와 합치면 큰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인수배경을 밝혔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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