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너지로 각종 휴대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가 미국서 최초로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유무선 통신업체인 워킹애셋은 태양열 충전기 ‘솔리오’를 23일(현지시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해가 떠 있을 때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하고, 궂은 날씨나 야간에는 일반 전기를 겸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아이폰과 보다폰용으로 공급 요청을 받아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대당 99달러95센트. 워킹애셋은 충전기 구매 고객에게 LG전자의 LX150 플립 휴대폰을 한 대씩 무료 제공한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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