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워크래프트와 같은 온라인 가상게임들이 연구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워크래프트의 가상 세계에서 “오염된 피”라는 질병이 빠르게 퍼져 통제 불능의 이 질병으로 수천명의 플레이어들이 사망하고, 검역 조치들에도 불구, 사회적 혼란이 야기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22일 전했다. 이 게임에서 그 전염병의 위협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대처 방식은 현실 세계에서 보이는 것과 유사하게 아주 다양하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터프츠대 의학 대학원의 니나 페퍼만 교수는 “단지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플레이어들은 자신들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정말로 느끼는 것처럼 보였으며, 전염병의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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