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21일 인도 최대 민간상업은행인 ICICI은행과 2억달러 규모의 투스텝복합금융 신용한도 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투스텝복합금융은 해외 은행이 현지의 한국기업 또는 한국기업과 거래하는 현지 기업에 대출해주면 수출입은행이 신용공여 한도 내에서 해외 은행에 대출해 주는 금융상품이다.
수출입은행측은 “한국기업이 본사의 연대보증 없이 해외의 현지 영업력 등을 기반으로 현지금융을 조달할 수 있으며 한국기업과 거래하는 현지기업에 대한 금융 제공을 통해 우리 기업의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충과 수출확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출입은행은 브라질과 터키, 남아공 등 해외투자가 활발한 국가 소재 은행을 상대로 투스텝복합금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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