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물을 자유롭게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담을 수 있게 된다.
SBSi(대표 이남기)는 SBS 프로그램에 대해 5분 분량으로 편집, 개인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마음대로 퍼갈 수 있는 ‘내티비(NeTV) 퍼가기·사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내티비는 유저가 SBS 웹사이트 내의 영상과 이미지 등 방송물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편집할 수 있는 자체 편집기인데 이번에 SBS 방송물의 원하는 부분만 편집해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퍼갈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이번 ‘NeTV 퍼가기 서비스’는 최근 UCC나 불법 콘텐츠 유통에 따른 저작권 침해문제와 맞물려 네티즌들에게 합법적인 콘텐츠 이용경로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폐쇄적으로 제공돼 온 방송 콘텐츠 서비스를 개방과 공유 형태로 바꿔가는 계획의 일환이다. 이미 SBSi는 포털 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해 ‘동영상 검색서비스’를 시작했고 내티비로 제작된 콘텐츠를 SBS웹사이트뿐 아니라 휴대폰·PMP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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