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대표 박용진)는 멀티 코어 프로세싱에서 소프트웨어(SW)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키는 ‘라이트 웨이트 프로파일링(LWP: Light-Weight Profiling)’ 기술을 16일 발표했다.
LWP 기술은 ‘소프트웨어 병렬처리를 위한 하드웨어 확장’을 지원하는 기술로 향후 AMD의 새로운 프로세서 버전에 소프트웨어 병렬처리 능력은 물론 애플리케이션 성능까지 향상시키는 기술들을 포함하고 있다.
LWP는 CPU메커니즘의 일환으로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자바 버추얼 머신과 MS의 닷넷 환경에서 작업 능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AMD는 이 기술이 시스템의 메모리 구성과 코드 레이아웃 등에서 부하(오버헤드)를 최소화시켜 하나의 프로그램이 다양한 일을 수행하는 멀티쓰레드 기능에 최적화돼 있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대기업 덮친 고용한파…61% “채용계획 없어”
-
2
美 앰코, 광주·송도 패키징 증설 추진…시스템 반도체 수요 대응
-
3
황철주 주성 회장 “'원자층 성장' 장비 내년 양산 체계 확립”
-
4
“美, 42조 군함·10조 MRO 발주…韓 조선은 기회”
-
5
아이티아이 "유리기판 '불량 TGV홀' 수리"...'레이저 포밍' 기술 개발
-
6
엔비디아, 매출 전년比 78% 급증…월가 전망치 웃돌아
-
7
TSMC, 퓨리오사AI 투자 검토..."규모-조건 등 논의중"
-
8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I 시대, 이제 시작…'블랙웰' 추론에도 뛰어나”
-
9
충남테크노파크, 2025년 지원사업 75개·기업지원비 364억 설명회 개최
-
10
[디지털라이프] 절치부심한 다이슨, 강화된 AS로 고객 마음 되찾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