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금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0.1% 실질 성장했다고 내각부가 13일 속보치를 발표했다. 이는 연율 환산으로는 0.5% 성장한 것으로, 10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그러나 수출 등의 둔화로 1분기의 연율 3.2% 성장에 비해서는 대폭 줄며 1%대 후반으로 전망되는 잠재 성장률을 밑돌았다.
하지만 기업 실적 호조를 배경으로 설비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다음주 개최되는 일본은행의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금리 인상 여부가 주목된다.
2분기 명목 GDP는 0.3%(연율 환산 1.1%) 증가, 명목 GDP가 실질 GDP를 밑도는 디플레이션 특유의 현상이 2분기 연속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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