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원화기준)는 전달에 비해 0.5% 올랐다.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0.1% 하락했다. 전월 대비 수입물가는 지난 1월(-2.6%)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6월에는 -0.1%를 기록했었다. 수입물가가 상승한 것은 달러 환율 하락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원자재(0.7%)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한국은행 측은 설명했다.
수출물가는 전월 및 작년 동기에 비해 모두 보합세를 나타냈다.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품의 경우 D램과 플래시메모리가 수요 증가 등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마이크로컴포넌트, 브라운관 등 대다수 품목이 내리면서 1.3% 하락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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