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마케팅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할 26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6개사 CEO들은 이달 말부터 10주 동안 마케팅 실무 전문가와 함께 자사 제품의 특성과 경쟁상황을 분석하고 2주간 모의실습 등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한 뒤 시장에 실전 투입하는 프로그램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중소기업청 측은 기술과 제품은 우수하지만 시장 진입과 판매확대에 애로를 겪는 중소·벤처기업 위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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