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가 지난 2004년 이후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또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6일 이 회사는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상반기 동안 전년동기 대비 97.5%나 증가한 22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79.3%나 급증한 108억원이었다.
액토즈측은 “해외매출 호조로 큰 폭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던 지난 1분기에 이어 비수기인 2분기에도 해외매출의 안정세와 신규 게임의 해외 수출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1∼2개 정도의 신규 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표/액토즈소프트 2분기 실적
(단위:백만원,%)
매출 10,873(79.3%)
영업이익 1,218(흑전)
순이익 1,846(흑전)
*()는 전년동기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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