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방송사가 애니메이션 제작, 캐릭터 상품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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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서울 캐릭터 페어에 출품된 ‘나과장’ 캐릭터

지상파DMB 방송사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그 캐릭터의 상품화에 나서 화제다.

 지상파DMB 방송 원투원을 운영하는 한국DMB(대표 김경선)는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2007 서울캐릭터페어’에 자체 애니메이션 ‘DMB매니아 나과장 성공일기’의 주인공 캐릭터를 출품했다고 밝혔다.

 ‘DMB매니아 나과장 성공일기’는 주인공인 ‘나과장’을 통해 평범한 회사의 일상에서 DMB가 어떤 도움을 주는지를 샐러리맨의 애환과 함께 총 10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위원회의 방송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됐다.

 이 회사는 캐릭터 사업 업체 디자인캐비넷을 통해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DMB를 통해 소개하는 한편 ‘나과장’ 캐릭터로 휴대폰 악세사리 등의 캐릭터 상품을 개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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