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 자비에 메루즈)는 신형 전력품질 측정기 ‘파워로직스 ION 8800’(사진)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송배전망과 분산전원, 구역전기 설비 등에서 발생하는 전기품질의 이상상태를 즉시 포착해 5회선의 멀티포트로 전송해준다. 또한 기존 전력품질 측정기로는 확인하기 힘들었던 고속의 과도현상, 순시전압 저하와 상승, 파형, 부하추이 등 주요 데이터를 순간포착할 수 있다. 특히 소규모 발전시설을 갖추고 전력을 계약판매할 때 품질 및 성능 검증을 하는데도 적합하다.
슈나이더측은 ION 8800이 갑작스런 정전 및 고장으로 인한 전력설비의 가동중단을 예방하고 유지보수비용을 줄인다는 설명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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