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 www.dsic.co.kr)은 강원대학교와 충주대학교의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대학교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사업은 삼척대학교 통합에 따른 새로운 정보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대신정보통신은 학사연구정보시스템, 경영정보시스템, 포털서비스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양 대학의 직원정보화 교육 및 사업관리를 지원한다. 여기엔 클라이언트/서버와 웹 환경의 장점을 결합한 X인터넷, 차세대 정보화 환경인 웹 2.0 기술 등이 적용된다.
충주대학교의 종합정보시스템 사업엔 학사정보시스템, 평가지원시스템, 통합형 전자도서관 학술정보시스템 업그레이드, 정보보안시스템 등이 구축돼 충주와 증평캠퍼스 간의 학내망 관리 운영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대신정보통신은 청강문화산업대학, 한북대학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등의 통합정보시스템을 수주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대신정보통신 교육정보화사업본부 길정만 본부장은 “회사는 최근 5개 대학의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을 잇따라 수주, u캠퍼스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 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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