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의 한 신생 벤처기업이 399달러짜리 장비만 구입, 설치하면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해 국내통화를 무제한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우마(Ooma)라는 이름의 이 업체는 19일 미국 시장에서 이 장비의 판매를 개시했으며 가정과 소규모 기업 고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장비 구입자에게는 전화회의 기능, 음성메일 기능도 무료로 제공하고 e메일 형식으로 음성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온라인 라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앤드루 프레임 우마 CEO는 “소비자는 장비를 구입한 다음에는 한 푼도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하고 “이제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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