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과도정부는 3일(현지시각) 작년 9월 발생한 군부 쿠데타 이후 실시되고 있는 인터넷 검열을 전면 철폐했다.
시티차이 푸카이야유돔 통신부 장관은 “군부 쿠데타의 주역으로 구성된 국가안보평의회(CNS)의 인터넷 사이트 폐쇄 명령을 전면 철폐한다”며 “앞으로 인터넷 사이트를 폐쇄하려면 법원의 명령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명목상 국정자문기관이지만 실질적으로 최고 권력기관인 CNS는 입헌군주제의 근간을 흔들 우려가 있다며 쿠데타로 축출된 탁신 치나왓 전 총리 세력이 운영하는 사이트와 정치토론방 등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을 모독하는 동영상이 게재됐다는 이유로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인 유튜브의 접속을 차단해 국제적인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3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4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5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6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7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
8
현금 수송기 추락, 20여명 사망했는데…돈 주우러 수백명 달려들어
-
9
트럼프, 모든 연방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 지시… '위험기업' 지정도
-
10
AI에 가상전쟁 맡겼더니…95%가 핵무기 버튼 눌렀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