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 www.daum.net)은 최근 선보인 신개념 통합포인트 카드 ‘다음 폼카드(pomm.daum.net)’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했다.
다음 폼 카드에 탑재한 교통카드는 서울 및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의 버스 및 지하철, 택시, 마을버스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기존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T머니(T-money) 충전·판매마크가 부착된 가판점에서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조만간 전국으로 사용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다음 폼 카드는 폼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발급 받을 수 있다. 회원 가입시 카드 종류를 ‘다음 폼 교통카드’로 선택하면 된다. 기존 회원들은 폼 사이트에서 카드재발급 절차만 거치면 된다.
김용훈 사업개발본부장은 “교통카드 기능 추가는 활용 영역을 확장, 통합포인트카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며 “하반기에 새 제휴사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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