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와이브로 사용자는 30대 남성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자사 와이브로 가입자를 조사한 결과 개인(74.2%)이 기업(25.8%)보다 많고 남성(79.9%)이 여성(20.1%)보다 4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7.1%, 40대가 28.5%로 20대(19.3%) 순으로 나타나 직장인의 이용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KT 와이브로 가입자는 지난 6월초 출시한 와이브로 USB모뎀이 노트북 이용 고객들에게서 호응을 받으면서 6월에만 1만명 이상 증가해 총 2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엔 하루 500명 이상이 가입하고 있다.
KT는 “서울 및 수도권 일부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의 가입자 증가세가 와이브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초고속인터넷과 와이브로 결합상품 출시와 울트라모바일PC(UMPC), 와이브로폰 등 단말기 증가로 인해 하반기엔 증가세가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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