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클러스터 레디’ ‘커넥츠 케이블스’ 등 고성능 컴퓨팅 구현을 위한 새로운 클러스터링 기술을 27일 발표했다.
클러스터 레디 기술은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운용에 사용되는 반복 가능한 표준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고성능 컴퓨팅 관리를 간소화했다. 인텔 측은 이 기술을 이용하면 고성능 슈퍼컴퓨터 하드웨어와 클러스터 간 상호 연동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커넥츠 케이블스 기술은 고성능 컴퓨팅에 사용되는 케이블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기존 구리 케이블보다 80% 작고 가벼우며, 40% 잘 휘어지기 때문에 시스템 간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등 전반적인 비용을 줄여줄 수 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