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경찰이 바이러스를 만들어 고성능 휴대폰 11만5000대를 감염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28세 청년을 체포했다고 AF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 바이러스는 문자 메시지·백신 프로그램 등으로 위장돼 유포됐으며 심비안을 운용체계(OS)로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에서 작동했다고 스페인 경찰은 설명했다. 특히 블루투스 기능을 마비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에서 휴대폰 바이러스 유포자가 체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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