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경찰이 바이러스를 만들어 고성능 휴대폰 11만5000대를 감염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28세 청년을 체포했다고 AF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 바이러스는 문자 메시지·백신 프로그램 등으로 위장돼 유포됐으며 심비안을 운용체계(OS)로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에서 작동했다고 스페인 경찰은 설명했다. 특히 블루투스 기능을 마비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에서 휴대폰 바이러스 유포자가 체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