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제작콘텐츠(UCC) 전문업체 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는 채팅이나 단문문자메시지(SMS)로 참여하는 양방향 개인 인터넷 생방송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판도라TV는 개인 라이브 방송을 위한 카메라 등 방송장비 일체를 무료로 제공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개인방송 비디오자키(VJ)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개인방송 VJ 중에는 일반 시청자인 김아롱(20세)양을 고정 VJ로 발탁했으며 액션 배우 박은영과 VJ 문진희가 주간 시청률을 바탕으로 드라마와 개봉 영화에 대해 비판을 시도하는 ‘씹는 드라마, 벗기는 영화’,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춘 시스프로그램 ‘찍어 찍어’ 등이 볼거리다.
판도라TV측은 “UCC스타가 직접 진행하고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참여하는 개인 미디어의 전형”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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