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18일 송전선에서 나오는 초저주파 전자파가 소아 백혈병과 관련됐을 수 있다며 회원국들에 전자파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법안 마련을 권고했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전자파의 인체 유해 여부를 조사해 온 WHO는 이날 전자파와 건강상의 위험이 직접적으로 관련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개연성이 있는 만큼 예방 차원에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WHO는 전자파 규제치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으나 0.3∼0.4μT(마이크로테슬라) 이상의 전자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소아백혈병 발병률이 두 배로 늘어난다는 일본과 미국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정했다.
송전선 외에도 헤어드라이어와 전기면도기·청소기·전자레인지 등도 전자파를 발생하는 주범으로 지목됐는데 30㎝ 거리에서 전자레인지를 작동할 경우 약 4∼8μT의 전자파를 쏘이게 된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사람 태우고 달린다…최대 1톤 운반하는 산업용 4족 로봇
-
2
"한국 증시에 역대급 베팅" 블랙록 ETF에 4조 몰려…“AI에 강한 투자 심리”
-
3
“韓증시 저평가”…월가의 암살자 “매일 새벽 2시 韓기업 분석” 숨은 보석 찾는다
-
4
“되팔면 수백배 이득”…새벽부터 줄 서게 만드는 '3달러짜리 미니 가방'
-
5
현실판 '리얼 스틸'…로봇 파이터, 한판 뜬다
-
6
월드컵 우승 반지 '1996개' 팬들도 살 수 있다…최대 2억원, '돈벌이' 논란
-
7
40도 폭염 대비… 日 '인간 냉장고' 출시
-
8
'혈당 폭발' 주범인 줄 알았는데…아이스크림 먹은 사람이 당뇨·심장병 위험 낮았다?
-
9
베트남서 '58억' 대박 터트린 한국인…외국인 사상 최고 복권 당첨금
-
10
안 팔린 샤넬, 버려서 희소성 지켰는데…EU 제동에 '명품 떨이' 나오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