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정보통신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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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정보통신학교가 개최한 병과창설 페스티벌에서 김승광 삼성탈레스 부장이 이원승 육군교육사령부 전력발전부장(준장), 이영계 육군교육사령관(중장), 강대만 삼성탈레스 고문, 홍경수 정보통신학교장(소장)(왼쪽부터)을 상대로 미래전투전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 자운대 내 육군정보통신학교가 14, 15일 이틀간 방위산업체 40여 곳을 비롯한 산·학·연·군의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과창설 61주년 기념 정보통신 페스티벌인 ‘2007 전투발전 세미나 및 무기체계 소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세대 무전기 등 최첨단 무기 및 비무기체계와 IT 신기술 군 적용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홍경수 육군정보통신학교장(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세미나 및 무기체계 전시회를 통해 미래 네트워크 중심전에 대비한 첨단 정보통신 무기체계의 전력화 방향을 모색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정보통신이 미래전에서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가장 첨단화, 과학화된 정보통신 전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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