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0만명 이상의 순증을 기록한 초고속 시장이 한달만에 순증 규모가 8만명대로 줄었다. 공정위의 LG파워콤 조사 등 외부 변수로 인해 과열 마케팅을 자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7일 유선통신 3사에 따르면 5월 초고속 시장 가입자 순증은 8만9000명으로 4월 11만8000명에 비해 3만명이나 줄었다. LG파워콤의 순증 규모는 7만명에서 5만명대로 줄었으며, KT는 절반 가까이 줄어든 2만2000명에 그쳤다. 하나로텔레콤만 순증이 다소 늘어 다시 1만명대를 회복했다. KT는 처음으로 초고속가입자가 650만명을 넘어섰으며 LG파워콤도 150만명에 근접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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