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인터넷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인터넷기업들의 경쟁력 제고 방안 수립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허진호 www.kinternet.org)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한·미 FTA와 인터넷산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선 한·미 FTA가 인터넷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통신, 저작권, 전자상거래 등 3개 분야에 걸친 분석과 정부 차원의 정책방향 등에 대해 제시한다.
FTA 국내대책본부 김영재 서기관이 ‘한·미 FTA 협상 결과 및 주요 성과’에 대한 총괄 해설을 시작으로 △최성준 정보통신부 통상협상팀 사무관의 ‘정보통신산업 정책의 변화 및 제도 개선방안’ △김현철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위원의 ‘저작권 분야 협상결과 및 대응 방안’ △이상은 산업자원부 사무관의 ‘전자상거래 분야 협상결과 및 대응 방안’ 등이 발표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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