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PC방 허가는 더 이상 없다.”
중국 정부가 청소년에 미치는 온라인 콘텐츠의 해악을 우려해 PC방 허가권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고 4일 AP가 보도했다.
그동안 중국 당국은 PC방 허가권을 부적절하게 대여해주는 등 PC방 불법 운영 실태를 조사해왔다.
정부 관계자는 공식 발표를 통해 “어떤 수준의 PC방 허가권도 올해에는 발급해줄 수 없다”고 못박았다.
올초 후진타오 국가 주석이 인터넷 문화의 문제점을 지적한 이후, 중국 정부는 포르노 근절 프로그램을 출범시키는 등 대대적인 인터넷 문화 정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1억3700만명으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으며 2년 이내 1위 국가인 미국을 추월할 전망이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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