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PS(대표 이동활 www.lps.kr)는 2004년 창업 이래 초음파 RF방식의 독자적 신기술 상품인 실내용 정밀 위치인식 솔루션 하나에 모든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초음파위성 A105를 창업과 함께 선보여 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지난 2005년에는 후속 모델 A106으로 우체국 적용 정통부 시범사업에 위치인식 인프라를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B106이 인천국제공항 URC로봇 시범사업의 기반기술로 채택돼 구축 이후 성공리에 운영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동활 사장은 “전문가라면 누구나가 초음파 기술로 넓고 정밀한 위치인식이 매우 어렵다는 경험을 갖고 있다”며 “가능 범위와 정밀도에서 기존 상식을 뒤집는 대표적 사례를 인천국제공항 URC로봇을 통해 우리가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실내 정밀 위치인식 기술은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나 상용화 사례는 드물다. 또 GPS, DGPS 등 실외에서 사용하는 기술과도 달라 지난해부터 몇몇 관련 제품과 솔루션이 발표됐으나 어느 것도 지능형 로봇에 적용할만한 정밀도는 갖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LPS의 초음파위성은 위치 인식범위와 송수신 정밀도 측면에서 이미 세계적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기존의 가로세로 5m 정도의 위치 인식범위를 30m까지 확장해 인식할 수 있고 제조단가도 절반 이하로 낮춰 해외 바이어의 관심이 높다.
정밀위치인식 기술과 관련해 국내외에 30건 이상의 특허출원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LPS는 정밀 실내 위치인식 기술 표준화를 주도해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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