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이 중국 베이징시가 계획하고 있는 기간 송전선 지중화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송전선 지중화는 철탑 용지 확보가 필요없어 도시 지역의 전력 공급에 적합한 방법이지만 고도의 기술이 뒷받침돼야 한다.
닛케이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세계에서도 드문 50만V 초고압 전력의 지중화 사업을 도쿄와 수도권에서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도쿄전력은 중국 최대 송전회사인 중국국가전망공사 산하 베이징전력공사 등과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지중화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베이징전력은 2009년 완성을 목표로 베이징시 서부에 변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베이징전력측은 시가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50만V의 환상 송전선과 신 변전소를 연결하는 기간송전선을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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