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온라인 광고회사 더블클릭 인수 제의와 관련해 미 연방 당국의 반독점 조사를 받고 있다.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8일(현지시각) 더블클릭을 31억달러에 인수하겠다는 구글의 제의에 대해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다.
구글은 이미 인터넷 검색 광고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더블클릭의 기술과 고객 기반을 확보할 경우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FTC의 반독점 조사 착수에 대해 구글의 돈 해리슨 선임 고문은 경쟁을 저해하지 않으므로 구글의 더블클릭 인수를 승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달 초 에릭 슈미트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구글이 올해 말까지 모든 법적 걸림돌을 제거, 더블클릭 인수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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