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차세대 우주개발 계획을 총괄하는 기본 계획이 다음달 확정된다.
과학기술부는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과기부는 이 계획에서 지금까지 나타난 국가 우주개발중장기 기본계획의 성과를 종합하고 추진과정의 시사점 등을 바탕으로 우주개발의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정책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우주개발진흥법 제1조에 명시된 ‘우주공간의 평화적 이용과 과학적 탐사를 촉진해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비전과 함께 4대 목표, 6대 전략 및 16개의 추진과제, 실천방안 등을 다음달까지 확정키로 했다.
과기부는 기본계획의 방향으로 △사업중심에서 핵심기술 확보중심으로 전환 △우주기초기술분야 투자확대와 병행한 인력양성 강화 △위성체·발사체 기술 자립화 이후 중장기적 행성탐사 프로그램 추진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관리 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과기부는 이날 공청회와 관계부처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다음달 말 국가우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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