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4월까지 중국의 소프트웨어(SW) 산업이 작년 동기보다 2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신식산업부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의 소프트웨어 산업 규모가 1435억위안이었다고 신화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 중 SW 제품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27.9%가 늘어난 512억위안으로 집계됐으며 시스템 통합 부문은 27.7%가 증가한 349억위안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중국이 육성하고 있는 SW 서비스 부문은 작년보다 6.6% 감소했다.
정부 당국자는 SW 제품과 시스템 통합, 소프트웨어 서비스 부문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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