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실론시스템즈는 영업 총괄 사장으로 EMC 아태 지역 사장 출신인 스티브 피츠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티브 피츠 신임 사장은 최근 4년 동안 EMC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사장을 맡았다. 2000년에는 EMC 뉴욕 지역에서 금융·의료 총괄 부사장을 지내는 등 스토리지 업계에서만 20년 이상 근무했다.
피츠 사장은 아이실론 영업 총괄 사장으로 부임한 후, 한국을 찾아 국내 주요 콘텐츠 업체와 채널들과 미팅을 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실론 측은 “글로벌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피츠 사장을 영입했다”면서 “중국 베이징 올림픽 방송용 시스템, 한국 판도라TV 시스템 등 아이실론 제품이 공급되는 등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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