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와 노텔이 와이맥스 기지국을 공동 개발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양사는 2010년 40억달러로 추산되는 와이맥스 기지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제휴를 맺고 일본 내 사업은 도시바가, 해외 사업은 노텔이 맡기로 했다.
양사는 도시바가 보유한 고주파 증폭 기술과 노텔의 직교주파수다중분할(OFDM) 입출력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며 도시바는 라디오 모듈을 분야를, 노텔은 기지국용 디지털 모듈을 개발키로 했다. 공동 개발한 와이맥스 기지국은 내년 초 출시된다.
도시바 측은 2010년 4억달러로 예상되는 일본 와이맥스 시장에서 25%를 점유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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