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사상 최대의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NTT히가시니혼(동일본)은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자사 인터넷 접속회선에 장애가 발생해 최대 약 285만가구의 인터넷과 IP전화가 불통됐다고 밝혔다.
전체 영업지역 가운데 가나가와·지바·사이다마현과 도쿄 23개구를 제외한 14개 도시와 현에서 인터넷 접속과 IP전화가 불통됐다. 자사 초고속통신 계약의 약 44%가 이 영향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추정했다.
이번 장애는 인터넷 접속용 댁내광가입자망(FTTH)인 ‘B프렛츠’와 ADSL 서비스 등에서 발생했다. B프렛츠를 사용하는 IP전화인 ‘히카리통신’은 일반 전화 및 110번(긴급전화망) 등이 불통됐다.
한편 NTT동일본 측은 지역별 IP전송장치를 수리해 대부분 지역에서 복구됐다고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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