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IP) 망으로 전용선과 같은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전송 시스템이 선보였다.
미국 인게이지사는 시분할다중방식(TDM) 기반으로 IP망을 통해 E1 전용선과 같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IP튜브·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E1망을 IP로 변화해 인터넷 네트워크 환경을 만들어 데이터와 음성을 전용선처럼 주고받을 수 있다. 전용선 투자에 따른 부담을 크게 줄여 연간 회선별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특별한 신호가 필요한 콜 콘퍼런스, 착신 서비스, 발신자 표신와 같은 사설교환기(PBX) 기능도 지원한다. 시스템 구축 후에도 장비 구성과 설계의 변화없이 모뎀·팩스·데이터 인프라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인게이지 측은 “기존 전용망은 E1 전용선을 사용하는 구조로 비용이 높은 데 반해 이 장비를 사용하면 비용 절감은 물론 이중화, 안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TDM 기반 장비 시장은 지난해 6억달러에서 2009년 20억달러까지 성장할 정도로 전망이 밝다”고 덧붙였다. 이 장비는 국내에서 ‘부성큐’ 등이 공급할 계획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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