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는 5∼6월간 3세대 WCDMA 서비스인 쇼(SHOW) 해외 자동로밍 고객을 대상으로 월 5000원까지 해외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를 무료로 체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F가 참여한 아시아-태평양 최대의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인 ‘커넥서스(Conexus)’의 멤버를 중심으로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스위스 등에서 진행한다. 로밍 고객은 해당 국가에서 사진, 음악, 영상을 첨부한 안부 문자를 국내로 보낼 수 있다. 월 5000원까지 사용한 데이터로밍 요금까지 과금하지 않는다. 해당국가나 사업자에 따라 요금에 차이가 있지만 5000원이면 3건∼10건까지 MMS를 보낼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가장 효율적으로 MMS를 이용하려면 홍콩의 허치슨, 스위스의 스위스콤, 대만의 FET와 KGT, 싱가포르의 스타허브, 일본의 NTT 도코모 네트워크를 해외에서 선택하면 된다.
안수진 글로벌마케팅팀 차장은 “커넥서스 회원사들과 협의를 통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마카오,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괌, 사이판에서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로밍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조만간 국가별 로밍정액요금제와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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