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솔루션 전문업체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 www.mdstec.com)가 지난달 크레딕스, 엠플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이후 첫 휴대이동방송 및 인터넷프로토콜TV(IPTV) 계측기 신제품을 내놓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크레딕스가 출시한 휴대이동방송 신호발생기 ‘MPD-1700’ 시리즈는 T-DMB, DVB-T/H, DTMB, 미디어플로 등 다양한 표준 신호를 생성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각종 신호 테스트 등의 기능을 옵션 별로 세분화,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기본 플랫폼에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영욱 크레딕스 부장은 “경쟁사 제품이 RF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등 특정 기능에 치우쳤지만 자사 제품은 이 둘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설명했다.
엠플로는 IPTV 모니터링 시스템, DVB-H 신호 분석기, DVB-H 신호발생기를 출시했다. 엠플로 관계자는 “각 플랫폼에서 나오는 모든 신호를 모니터하고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DS테크놀로지는 5월 말께엔 크레딕스와 엠플로가 공동 개발한 휴대이동방송 계측기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부사장은 “크레딕스와 엠플로의 공동개발에 참여할 계획은 없지만 시장 요구가 있다면 확보한 임베디드 기술을 기반으로 언제라도 뛰어들 생각”이라며 “해외 공동 진출 등 파트너사와의 다양한 협력 전략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크레딕스는 지난 1981년 설립된 무선주파수(RF) 관련 전문 계측기 업체며 엠플로는 작년에 설립한 계측 관련 전문 솔루션 업체다. 지난달 MDS테크놀로지는 크레딕스와 엠플로가 공동 개발한 휴대이동방송 및 디지털방송용 계측장비의 영업을 담당하기로 하는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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