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캐스트가 7일(현지시각) e메일과 음성 메시지 서비스를 통합한 ‘스마트존’이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존은 컴캐스트가 컴퓨터 업체 HP, 메시징SW 전문업체 짐브라, 온라인 주소록 서비스업체 플락소와 협력해 만든 서비스다.
서비스 오픈으로 컴캐스트 1200만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와 300만 디지털 전화 가입자는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e메일·음성 메시지 서비스·인스턴트 메시징·주소록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컴캐스트는 궁극적으로 스마트존을 자사 TV와 이동통신 서비스(피벗)와 통합할 계획이다. 피벗은 최근 컴캐스트가 스프린트넥스텔과 협력을 통해 미국 일부 지역에 선보였다. 지난 2년 동안 케이블 사업자는 TV·전화·초고속 인터넷 접속을 패키지로 묶어 판매해 고객 감소를 막아 왔다.
캐서린 아브기리스 수석 부사장은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생활을 단순화할 수 있을 것”며 “이 서비스는 우리 고객들의 로열티를 유지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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