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지난해 중국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시장조사 업체 아이서플라이를 인용해 30일 발표했다.
아이서플라이 집계에 따르면 ST마이크로는 시장 점유율 15.7%를 차지해 140억달러 규모 중국 자동차 반도체 시장을 석권했다.
ST마이크로의 자동차 반도체 매출은 대부분 자동차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비디오·오디오)에서 비롯된 것이다. 아이서플라이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 자동차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누적 TAM(Total Addressable Market)이 73억8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자동차 제품 그룹장인 우고 까레나 부사장은 “엔터테인먼트 반도체는 지난 5년간 중국 자동차용 반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해 왔으며 파워 트레인이나 차량 본체용 애플리케이션도 앞으로 굉장한 성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ST는 급성장 중인 중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파워 트레인, 본체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엔터테인먼트 및 디지털 방송에 이르기까지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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