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는 가입자의 휴대폰을 OTA(Over the Air) 방식으로 유지 관리하는 MDM(Mobile Device Management)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서버에 이노패스·DKI 컨소시엄 △클라이언트에 이노패스·지오텔 콘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KTF는 10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펌웨어 업데이트(FOTA: Firmware Over The Air) △원격 문제진단(Remote Diagnostics) △새로운 기능 업그레이드 등이 무선으로 가능해진다.
MDM은 단말의 다기능화 및 탑재 SW의 증가에 따라 휴대폰과 서버와 연동, 단말 SW의 에러 수정,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원격 진단 등이 필요해지면서 최근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2002년 NTT도코모가 최초로 상용화한 후 미주·유럽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초기 고객 서비스 위주로 MDM을 활용하는 방안에서 수익 창출을 위한 전략으로 확대되고 있다.
KTF의 한 관계자는 “이 서비스의 등장에 따라 소비자들은 휴대폰의 버그 패치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AS센터 방문이나 PC로 SW를 다운로드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사업자들도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하는 것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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