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수당 정부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방출을 현 수준보다 20% 낮추는 환경계획의 하나로 온타리오 주정부가 발표한 2012년까지 백열등 금지정책을 전국에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26일 현지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게리 런 연방 자연자원장관은 온타리오 주정부의 정책을 캐나다 전역에서 시행하면 온실가스 방출을 400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캐나다가 교토의정서에 부응하기 위해 달성해야 할 260메가톤 감축 목표에 비하면 미약한 수준이다.
보수당 정부는 온타리오주 전력 분야나 앨버타주 오일샌드 업계 등 산업 오염원들의 온실가스 감축기준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존 베어드 연방 환경장관은 “어떤 나라도 2020년까지 온실가스 실제 감축목표를 퍼센트로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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