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테크(대표 이중선 www.miletec.com)는 솔루션 중심의 IT서비스 사업과 중소기업형 특화 콘텐츠 중심의 e러닝 사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IT서비스 사업 강화 차원에서 표면처리 전문 공정관리 솔루션을 최근 개발완료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솔루션은 입출고 관리부터 품질·원자재·생산·경영정보 등의 관리 등 프로세스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3000여개로 추산되는 도장, 도금, 아노다이징 등 표면처리 업체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밀레테크는 향후 이 제품의 기능을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공정라인을 제어 통제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 분석된 품질수준 및 생산성 등을 토대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한층 보강하는 한편 다양한 업종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자동차 관련 부품제조, 전자부품, 도장, 표면처리 등 중소제조업체에 적합한 100개 과정을 개설할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 중엔 냉동 및 공조 분야 콘텐츠 20개 과정을 개발해 관련 기업 및 해당 전문기관, 대학 등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제조사업 강화를 위해 최근 회사는 6건의 기능성 신소재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특허기술을 활용해 산업용 핵심부품을 비롯한 건강 및 의료기기, 자동차용품, 생활용품 등 응용제품을 개발키로 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SW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9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10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