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매출 기준으로 브로드밴드 시장에서 오는 2011년께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2위로 부상할 것이라고 글로벌 인사이트가 전망했다.
글로벌 인사이트의 텔레콤 부문 분석 책임자는 보고서에서 미국·일본·중국·한국·인도 및 브라질 등 전 세계 20개 선진국과 신흥국을 대상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2011년까지 조사대상 20개국 가운데 브로드밴드 시장 성장이 가장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즉 이 기간에 이들 20개국에서 새로 가입할 3억5000만명 가운데 3분의 1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됐다. 인도도 브로드밴드 시장이 급속히 확장되면서 오는 2011년께 12억 인구의 60% 가량이 브로드밴드 가입자가 될 것으로 글로벌 인사이트는 전망했다. 브로드밴드가 이처럼 급속히 확산되면서 유선통신 시장은 상대적으로 위축돼 현재 조사대상 20개국의 유선통신 비율이 39% 가량인 것이 2011년에는 21%로 크게 감소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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