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는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을 대상으로 보안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인터넷 서비스 업체로는 처음으로 콘텐츠 제공업체(CP)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현철 KISA 선임연구원이 ‘공개웹 방화벽을 이용한 웹서버 보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 SK컴즈의 CP인 부동산114, 아이티플러스, 팍스넷 등 53개의 업체가 참석했다.
송재훈 SK커뮤니케이션즈의 정보보안 담당팀장은 “향후 KISA와 함께 정기적으로 CP 업체들을 위한 보안 교육을 진행해 포털 사이트의 보안 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