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솔루션 전문업체 엔에이포(대표 강송규 www.na4.com)가 모바일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엔에이포는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네오엠텔과 손잡고 웹기반 유무선연동 멀티미디어 사용자제작 콘텐츠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포괄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엔에이포는 웹기반 멀티미디어 편집기인 ‘플라온(FlaON)’을 결합한 새 유무선연동 멀티미디어 UCC편집기를 개발해 통신사, 포털,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웹기반 유무선연동 멀티미디어 UCC편집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송규 사장은 “웹에서 자사 UCC편집기를 이용하면 고품질의 동영상을 휴대폰으로 전송하게 된다”며 “앞으로 UCC의 수익모델이 모바일까지 확대돼 UCC의 무궁무진한 시장 가능성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엔에이포는 이번달 초에 웹기반 이미지 편집기인 ‘nPaint-F’의 라이선스를 무료로 배포해 대형 포털사이트를 비롯 대형 커뮤니티사이트, 대기업, 방송사, 인터넷기업 등 국내 대다수의 기업들이 신청했다.
엔에이포는 신청업체들이 모바일 서비스를 원하면 협의를 거쳐 유무선 연동기능을 옵션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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