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 업무 효율화를 논의하기 위한 ‘제9차 세계중앙예탁결제기관회의(CSD)’가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70개국, 300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의동 증권예탁결제원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앙예탁결제기관의 역할 모델을 재정립해 증권시장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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