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일의 다국어 방송사인 차이나라디오인터내셔널(CRI)이 휴대이동방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상하이미디어그룹·CCTV에 이어 세 번째로 CRI에 휴대이동방송 서비스를 허가했다. CRI는 차이나유니콤과 협력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운용은 자회사가 맡기로 했다.
CRI는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1위 이동통신 업체인 차이나모바일과도 협상 중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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